트렌스젠더의 삶, 행복할까?
https://youtube.com/watch?v=gg2qCjXaxzg
항간에 생물학적 성, 타고난 성에 대한 불쾌감이 유전, 선천적인 문제라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있으나 과학적으로 이를 입증할 수 없는 증거는 없다. 오히려 성장 과정에서 발생한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우울증이나 불안증, 공황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이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에서도 젠더불쾌증이라는 이름으로 정신 장애 목록에 DSM-5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성 자기결정권’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을 앞세워 타고난 성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성을 결정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서구 사회의 경우 유치원에서부터 자신이 원하는 성을 선택하면 성전환 시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법제화되어 있다. 그러나 어린아이나 청소년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뇌가 다 성장하지 않는 상태에 있다. 그리하여 감정적인 변덕스러움이나 충동, 판단 미숙 등의 사유로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다.
잘못된 선택으로 시작된 성전환 과정은 엄청난 부작용을 낳게 된다. 생물학적으로 나오는 남성 호르몬이나 여성호르몬을 인위적으로 제어함으로 발생하게 되는 문제는 혈전색전증, 관상동맥질환, 심근경색, 유방암, 뇌졸중, 각종 심장 질환을 유발한다. 여기에 성전환수술까지 시행하게 되면 온갖 질병으로 생명까지 위협한다. 그런데 요즘에 유명 트랜스젠더 유투버들이 각종 방송에서 출현하면서 10대들의 우상이 되고 있다. 그들의 삶의 이면에 감춰진 모습들은 보여주지 않고 화려한 모습만 조명함으로써 많은 어린 아이들의 가치관에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그 누구도 트랜스젠더의 삶의 비참함, 고통을 말해주는 이 없이 화려한 모습만 비춰줌으로 성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바른 길이 아닌 잘못된 길로 이끌고 있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서구 사회처럼 성전환시술 비용이 국가의 지원을 받게 된다. 그러면 비용 문제로 성전환시술을 주저하던 이들이 부담 없이 시술에 참여하게 됨으로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영국에서는 학교에서 타고난 성보다 본인이 느끼는 성 정체성이 더 중요하다는 교육을 시작하면서 성전환 신청한 아동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2008년에는 40명에 불과했던 신청자가 이러한 교육의 여파로 10년 뒤인 2018년 한 해에만 무려 1,806명으로 급증하였다. 영국 고등법원에서는 4살 짜리 아이의 성 정체성도 존중해야 한다는 판결까지 내놓았다. 성전환 수술을 하면 행복한 삶이 펼쳐질 것을 기대했으나 오히려 더 불행해진 삶을 살게 된 것을 인하여 후회하는 사람들의 다큐멘터리 영상에 한 트랜스젠더가 이런 말을 한다. “만일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는 알약이 있다면 그것을 먹고 다시 돌아가고 싶다.” 불행히도 이 영상은 우리나라에서는 성차별적 영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청이 금지되어 있다.
이 영상을 시청하면 성전환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러울 뿐 아니라 위험한지 잘 말해준다.